시조 쓰기

백수의 오후

글쓰는무역상 2017. 9. 12. 13:28

백수의 오후

바람은 살살 불고,
파도는 출렁 대고,
구름은 흘러 가고,
세월은 날라 가고,
내맘은 싱숭 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