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쓰기

오목사우나

글쓰는무역상 2018. 1. 21. 12:13

 

 

안암동 오목사우나

 

아버지하고 밀던 때를 아들하고 밀었다.
씻는둥 마는둥하더니 그만하고 가잔다,
손잡혀서 왔는데, 등짝보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