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 전 지구적 개혁은 지속된다, 쭈욱~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시대는 영웅을 필요로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영웅은 늘 시대를 필요로 한다고 본다. 때로는 영웅은 본의 아니게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세상을 바꾸어 놓는다. 1990년대 초 세상을 뒤흔들어 놓은, 아니 아예 세상을 바꾸어 놓은 소련 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를 다시 생각한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환호했던 서방 자본주의 사람들과 그로 인하여 여지껏 고통받는 러시아 사람들의 삶이 교차된다. 그의 이상은 높았지만, 현실은 너무 낮았다. 그런 상황은 개혁과 이상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항상 같다. 한국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제 한국도 이상과 현실을 적당히 맞추어가는 리더가 필요하다. 고르바초프처럼 실패하지 않으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