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트라 신입사원 무역실무 연수를 맡게 된 후의 코트라 신입사원 무역실무 연수를 맡게 된 후의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마치 사관학교 생도 출신이 다시 모교로 가서 교수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커리큐럼을 어떻게 만들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한국 무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 무역을 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매일 무역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게 코트라 맨의 업무입니다. 그러니 제한된 연수 시간동안에 실무에 너무 깊이 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뜬 구룸잡는 식으로 강의를 할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신입사원 때 무척 지겨워했던 그런 무역실무 시간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강의의 표준을 해외 영업사원 신입 실무 수준에 맞추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매 경우마다 제가 경험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기로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