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조쓰기] 서울역 서울역 뭔 길이 이리 꼬였다냐? 이 정도 안 꼬인 길도 있나요? 흐메 시상 참말로 거시기 허네! 더보기 [시조쓰기] 남북한 통일이 걱정되시나요? 나부터 챙기고 남북한 통일이 걱정되시나요? 지구 펑화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햋빛피하고 술깨고 하셔도 됩니다. 더보기 [시조쓰기] 한 잔 할까요? 한 잔 할까요?보글보글 자글자글 지글지글 타다다닥, 갈고 뭉치고 만들고 튀기고, 보기에도 듣기에도 먹기에도 조오타~ 더보기 [시조쓰기] 잘 봐줘 잘 봐줘 장례식장와서 친구만났다고 웃다 나왔다, 고인은 천당이겠지 싶어 맘졸이는데, 염라대왕, 내 웃음소리 잘 들었지 더보기 [시조쓰기] 비 막걸리 암산 암산하실 분 남한 9만 평방킬로미터 100미리 비, 9만 곱하기 100미리면 몇 양동이, 그 양동이에 막걸리 몇 통? 더보기 [시조쓰기] 같은 날 다른 걸레 같은 날 다른 걸레 성모마리아 형을 베들레헴 구우에 나으시고, 울 엄마 걸레에 쌓아 반월로 오시고, 형과 나는 같은 날 다른 결말? 더보기 [시조쓰기] 돈암시장 낙원떡집 돈암시장 낙원떡집 김이 모락모락 떡내음이 향긋항긋, 창너머 두 분의 모습도 정겹다, 시루 떡 두덩이에 인심도 가득 더보기 [시조연습] 관악에서 관악에서하늘은 맑고 산은 푸르고, 바람은 선선하고 목탁소리 청아하다, 눈코귀 몸과 맘이 다 시원타. 더보기 [시조연습] 연주암에서 연주암에서 아롱다롱 형형색색 울긋불긋 알록달록, 등 하나에 소원 많이, 모든 기도 이루어져 행복하시길... 더보기 [시조쓰기] 한참 전 사라진 줄 알았던 이슬 이슬 한참전 사라진 줄 알았았았던 너를 의성고택 뒤뜰에서 맨발로 밟아본다, 아침의 신선함이 온 몸으로 전해진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