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 라이딩 후기 사진을 찍고 나서 거의 언제나 그렇듯이 산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나면 후기를 쓰며 사진을 활용한다. 이 번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갔다. 아무래도 핸폰 사진보다는 역시 전문 기기가 훨씬 잘 나오고 순발력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은 왜 내 사진은 제대로 멋지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데 갑자기 깨달은 것 두 가지. 1)기계에 대한 공부를 잘 하지 않아 카메라의 성능을 다 숙지하지 않고, 2) 그냥 처음 세팅한 대로 하루 종일 쓴다. 특히 매 번 빛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이 다른데 귀찮으니 '모션 모드'로 세팅하고 다 그렇게 찍었다. 역시 사람은 손발이 부지런해야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