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조 쓰기

물소리 흥얼거리고 바람도 부드러워졌다

성북천에서

물소리 흥얼거리고, 바람도 부드러워졌다.
철새의 날개짓도 한결 여유롭다,
추위도 봄도 갑자기 오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