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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무역 창업 스쿨 6회 안내 무역 창업 스쿨 6회 안내 - 일시 : 2018년 4월 19일 (목, 13시- ) 및 4.26(목, 13시- ) * 일정 가능한 분들은 4.20(금) 오전 10시 킨텍스 국제포장기계전시회 공동 참관 - 강의 목표 : ** 모토 : 국내 제품으로 온-오프 마케팅으로 어떻게든 수출 수주를 받는다! ** 목표 기간 : 6개월 ~ 1년 - 강의 내용 : 무역 창업 아이템 물색 및 해외마케팅 계획에 관한 주요 사항 - 강사 : 홍재화 (무역카페 운영자) - 장소 : 돈암동 할리스 카페, 4층 아폴로 룸 - 참가 인원 : 5 – 10명 (인원 미 충족시 취소가능, 초과인원 받지 않음) - 참가료 : 5만원 (기업은행, 홍재화, 010-6744-3858) (사전 입금자와 간단한 프로필을 보낸 분만 수강 가능) - 프.. 더보기
[무역환경] 무역적자, 미국이 감당해야 하나? 무역적자, 미국이 감당해야 하나? 미국 트럼프대통령은 미국의 대외 무역적자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선포하였다. 그만큼 미국의 무역적자는 심각하다. 무역협회의 미국 수출입 통계에 의하면 2017년 미국의 무역 적자는 7962억 달러로, 2008년 (8000억 달러)이후 최대치이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무역 적자를 누계해보면 7조 721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 무역적자가 문제가 되자 미국의 공식 정부 통계에서는 매년의 무역 적자는 발표하지만, 전체 미국 무역 적자 누계는 발표하지 않는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이 문제가 크다는 걸 상징하기도 한다. 만일 트럼프가 무역전쟁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당연히 미국 무역적자는 지속될 것이.. 더보기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정부의 대 중국 무역불만이 점점 늘고 미국의 대중국 불만은 불공정한 무역행위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정부의 대 중국 무역불만이 점점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보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대 중국 불만의 근원은 2017년도 3752억불에 달하는 무역 적자 때문이다. 문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적자중 상당액은 중국의 불공정한 행위로 기인한 것이고, 이로 인해 미국이 애초부터 이길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불만을 갖는 불공정한 행위 중 몇 가지를 들어보자. 우선 중국이 미국의 지식재산을 절도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21세기 들어 과학 기술의 변화가 세계의 경제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지적재산권의 경제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은 의도적으로 외국의 지적재산권 문제를 무시하고,.. 더보기
포워더를 활용하자 사람들은 수출이 무지하게 어려운 줄 안다. 특히 무역운송은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더욱 더 어려워한다. 무역운송의 과정이 전 보다 더 줄어든 것은 아니다. 어쩌면 이전보다 더 많은 과정들이 해외 파트너들과 관계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무역운송의 과정이 더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좁은 땅덩어리에서 갈 곳이 멀지 않은 한국 사람들에게 수만리 넘어로 뭔가를 보낸다는 것은 매우 귀찮게 느껴질 수있다. 하지만 실제로 무역을 하다보면 무역운송이 너무 간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위의 그림을 보자. 무역 운송의 전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공장에서 물건이 만들어지면 창고로 입고한다음부터 수출자는 바빠져야 정상이다. 왜냐하면 부산이나 인천같은 항구로 물건을 보내려면 내륙운송하는 트럭을 예약해야 .. 더보기
제품의 속성과 해외시장 제품 전략이 수출의 성패를 가른다 그냥 국내에서 만들던 물건을 해외에서 팔면 안될까? 왜 산업제품은 표준화가 유리하고, 소비재는 현지화가 유리할까? 제품의 속성과 해외시장 '카테오라의 국제 마케팅'에 의하면 제품 구성요소는 위의 그림과 같이 되어있다. 그 중에서 핵심요소에는 제품플랫폼(제품 그 자체), 디자인 속성과 기능적 속성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하나의 제품이라고 해도 위의 구성요소들, 심지어는 핵심 구성요소마저도 나라마다 달라질 수있다. 내가 팔았던 발가락양말은 한국에서는 무좀양말이라는 기능적 요소가 중요했지만, 핀란드에서는 패션적 요소가 더 중요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양말이 양말이 아니었던 셈이다. 내가 처음 핀란드와 독일에 발가락 양말을 팔 때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저 한국에서 팔듯이 발.. 더보기
국제 통상이론과 협상실무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면서 국제 통상이론과 협상 실무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로 조세일보에 매주 썼던 칼럼 내용들을 재정리해가며, 국제정치학 분야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무역과 정치는 뗄레야 뗄수가 없으니까요. 사례로 들 상품은 제가 생산하고 수출했던 양말과 수입하고 있는 신발로 하려고 합니다. 수강생들에게 신발과 양말을 직접 만지게 하면서 원가 구성과 생산에 따른 설비, 숙련도, 소재의 특수성 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각 산업단계별 기술과 소재 생산 기술이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에 어떻게 적용되는 가를 제가 질문하면서 답변하게 하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아디다스가 직원없는 신발 생산 공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인간이 필요없는 생산의 시대가 온다는 뜻입니다. 신발이 보기보다 까다로워 사람 손이 많이 .. 더보기
한국 무역은 꾸준히 발전한다 세상 참 알다가도 모를 게 한국이라는 나라이다. 정상이 비정상이고, 비정상이 정상이다.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현지 시각)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한 바 없다'며 '솔직히 말해 그러한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이날 출국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지난 주말에 또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공언함으로써 끝내 선전포고를 했다“고 비난한 데 대한 정면 반박이다. (조세일보. 2017. 9.26)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2012년 이후부터, 아니 남북한 사이에 6.25 전쟁이 일어난 이후로 한반도에서 바람 잘 날이 없다. .. 더보기
정부지원 지나치게 제조업에 한정되, 무역업에도 개방해야 정부지원 지나치게 제조업에 한정되, 무역업에도 개방해야 국내 중소 제조업을 키우려면, 이들과 협업할 수 있는 해외 영업 인력을 늘려야 한다. 필자는 요즘 젊은 무역 창업인들과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제품을 해외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 제조업체에서 개발한 독특하면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성분을 포함시켜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해외 수출하는 작업이다. 이미 한 두 나라에서는 꽤 알려져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제품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무역협회에서 진행하는 해외 온라인 마켓 등록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우리 팀의 한 젊은 사장이 이들 단체를 방문하고 나서는 실망했다. 그러한 지원을 받으려면 실제 제조시설이 있는 제조업체 등록 회사이어야만 해외.. 더보기
중국의 외교가 궁금하다 중국의 외교가 궁금하다 사드보복이 갈수록 더 하는 느낌이다. 일단 롯데. 신세계의 유통업계가 고사 직전이고, 아모레 퍼시픽, 올리브 영의 화장품의 수출세가 반 토막 났다. 그러면서도 중국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택일 뿐 정부에서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발뺌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는 “사드 배치를 지지하는 보수주의자들은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라고 농담도 하면서, “사드 배치 완료 순간 한국은 북핵 위기와 강대국 간 다툼에 개구리밥이 될 것”이라고 협박도 했다. 그런데 정작 북한에는 이렇다 할 보복이나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냥 형식상 비난과 주중국 북한 대사를 불러 항의할 뿐이었다. 잘했다는 건지, 잘못했다는 건지 도대체 모호한 행동을 한다. 일본은 요즘 중국의 대 한국 .. 더보기
국가이미지가 있어야 사치품 수출 가능하다 책 제목 : 국가 브랜드 국가 이미지 저 자 : 사이몬 안홀트 “이 책의 출발점은 가난한 나라의 기업이 자사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해외에 내다 팔 수 있다는 전제다.” 이런 경우가 별로 없다. 지금의 한국은 그나마 역전의 기회를 만들었는데, 조금 추락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국가 브랜딩은 사람들이 국가의 성취에 주목하고 그 품질을 믿게 만드는 것이다. 이 것이 ‘부드러운 힘’의 본질적이고 현대적인 모습이다. (강하지 못한) 신흥 국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은 단지 ‘부드러움 힘’인 것이다.” 국가 간의 무역도 이 부드러운 힘에 들어간다. 지금 중국이 우리에게 사용하는 ‘한한령’이 그렇고, 우리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도 ‘어떤 부드러운 힘’뿐이다. 그 걸 빨리 찾아내야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