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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추천 : 청계산 해파랑길 등 트레킹하며 걷기

걷기 취미생활 트레킹

 

취미생활 추천 : 청계산, 해파랑길 등 트레킹하며 걷기

 

가성비가 뛰어난 건강비법걷기의 마니아들은 단호하게 말한다. “오로지 걷기 위해 이곳에 왔어요." “걷기는 몸 건강 뿐 아니라 마음 건강에도 최고인 취미죠."

 

나이가 들면서 반드시 만들어야 할 취미! 건강과 행복을 함께 줄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무언가가 있다면 가져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취미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하며, 때로는 작정하고 그것에 빠질 수 있어야 한다. 잠시 집을 나와 동네 한 바퀴를 돌 수도 있지만, 작정하고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할 수도 있어야 한다. 걷기가 좋은 취미가 될 수 있는 명백한 이유다.

걷기에 취미를 붙이기 위해서 걷기 모임에 참여하는 게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걸을 곳은 참 많다. 너무 많아서 문제다. 코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같이 걸을 사람이 있는가이다. 특히 걷기에 재미를 붙이지 못한 경우에는 동행할 사람이 더 필요하다.

 

걷기 모임에 참여하면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된다. 장소는 전문가들이 이미 찾아 준다. 사람은 모임에 반복해 나가게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고, 점차 자신의 걷기 성향에 맞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걷기에 재미를 붙이고, 걷기로부터 얻는 효능, 즉 건강이 좋아지거나 마음이 편해지거나 복잡한 문제가 해결되는 효능을 확인하면 더 자주 걷게 된다. 걷기가 습관이 되면 효능은 극대화가 된다.

 

그래서 걷기 모임에 참가하기를 적극 권한다. 사람 만나는 걸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걷기가 목적이라 사람의 문제는 그렇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굳이 붙어서 같이 걸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걷다가 만나는 사람을 애써 피하지만 않으면 된다. 그러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보폭과 호흡, 그리고 대화가 이어지면서 말이다. 어느덧 길에서 벗을 만나게 된다. 이로써 걷기가 완성된다. (출처 : 조선닷컴 마음건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