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 사회는 어디로 가는 걸까?

한국 사회는 어디로 가는걸까?
 
난 왜 새벽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난 철학자적 요소가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나이먹으면 그렇게 되나?
이런게 궁금해졌다는 것은 내가 모르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왜 난 한국사회가 어디로 가는 지를 모를까?
있는데 모르는 걸까, 원래 없는 걸까, 있는데 없어진걸까?
한국의 주도적 정치이념은 무얼까?
민주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 공동체 사회인가, 자본주의인가, 유교사회인가, 공산사회인가?
정치이념이 왜 중요하지?
왜냐면 그게 이 사회를 이끌어가니까?
그럼 문재인정부의 정치이념은 무얼까? 아는 사람은 누굴까?
그럼 홍준표의 정치이념은 무얼까? 본인은 알까?
안철수는 알까? 그 사람은 정치판에서 너무 오래 헤매는데, 왜 잘 하지 못할까?
난 왜 안철수를 아쉬워할까?
다시 돌아가서 우리 사회의 주도적 이념이 있다고 생각했던 적은 언제까지일까?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누굴까? 그는 무어라고 생각할까?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사회관련 책은 무얼까?
민주주의? 정의? 요즘은 페미니즘이라고 하던데?
그럼 페미니즘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철학일까?
페미니즘이 완성되면 우리는 모계사회로 돌아가는걸까?
엄마 품에 있으면 세상 잘 돌아갈까?
이제껏 아버짐 품에 있던 세상이 혐오스러우니 엄마 품으로 돌아가자는 걸끼?
페미니즘이 정말 사회의 주도적 이념이 될 수 있을까?
반을 위한 걸까, 전부를 위한 걸까?
어쩌면 지금의 남자들은 지난 수만년동안 여자들에게 해온 것에 대한 보복당하는 건 아닐까?
남북통일되면 나아질까?
지금 분위기보면 나아질 듯도 한데, 그럼 적화통일일까, 민주통일일까?
평화적 적화통일되면 어떨까? 남한이 북한보다 훨씬 더 잘살고, 인구도 많은데 뭔 일 나겠어?
어쩌면 공산당의 특징인 대학살이 일어날 수도 있을까?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남북통일되도 좋을까?
그렇게 통일되면 민주사회일까? 공산사회가 될까? 아니면 잠뽕 새로운 사회일까?
뭐가 되든 상관있을까?
전쟁을 통한 민주통일은 어떨까?
, 그건 어차피 둘 다 죽는 거니까 의미가 없다고? 맞다!
우린 더 나은 민주사회로 가는걸까? 더 나은 사회주의 사회? 더 나은 도덕적 사회?
잘 살자는 구호가 의미 없어지는데 왜일까?
더 인간답게 살자는 구호와 더불어 더 놀자는 구호가 왜일까?
정반합이 이루어지는 과정인가?
합은 정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