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계

자전거 라이딩 후기 사진을 찍고 나서 거의 언제나 그렇듯이 산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나면 후기를 쓰며 사진을 활용한다. 이 번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갔다. 아무래도 핸폰 사진보다는 역시 전문 기기가 훨씬 잘 나오고 순발력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은 왜 내 사진은 제대로 멋지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데 갑자기 깨달은 것 두 가지. 1)기계에 대한 공부를 잘 하지 않아 카메라의 성능을 다 숙지하지 않고, 2) 그냥 처음 세팅한 대로 하루 종일 쓴다. 특히 매 번 빛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이 다른데 귀찮으니 '모션 모드'로 세팅하고 다 그렇게 찍었다. 역시 사람은 손발이 부지런해야 한다. 더보기
북리뷰 : 파이널 인벤션 책 제목 : 파이널 인벤션 저자 : 제임스 배럿 인공 지능이 인간의 직업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은 많이 다르다. 곧 인간은 기계에 의하여 대체될 것이고 그 걸 막을 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러니 저자는 ‘직업을 몇 개 빼앗기는 건 걱정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자주 나오는 용어 : ANI (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 : 약 인공 지능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강 인공 지능 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 초 인공 지능 “기계들은 한계 수명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우주의 지능체들은 쉽게 지배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생물학적 진화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