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장

남북교역 - 장마당 경제를 알아야 한다 남북교역의 혼란스러운 파트너 – 장마당 경제 1. 장마당이란 무엇인가?뭐든지 공산당이 중앙에서 연간 생산과 소비 계획을 세우고 이대로 경제가 흘러가는게 북한일 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런데 북한에도 돈암시장, 동대문시장처럼 물건을 비교적 자유롭게 사고파는 시장이 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시장이 제대로 작동한 것은 아니었다. 공산당식의 계획경제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으면서, 자연히 은밀하게 북한에도 시장이란 게 생겼다. 북한에 시장화 현상이 등장하게 된 계기는 1980년대 중후반 무렵 계획경제 시스템 작동에 애로가 조성되면서부터이다.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자재 공급 체계와 배급 제도가 원활히 작동되지 못하자, 북한 당국은 당시 공장·기업소 등에 ‘8.3 인민소비품’ 생산과 부업 밭을 허용해 주고, 1.. 더보기
시장은 날마다 천국 지금도 소중하다 시장은 날마다 잔치하는 천국, 부어라 마셔라 내일이 없는것처럼, 오늘이 지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나니! 더보기
두리번 두리번 뭔가 있겠지? 시장이나 인생이나 두리번 두리번 뭔가 있겠지? 있을듯 하기는 한데 못찾네, 아이고 지고 세월 다 갔다! 더보기
서평 : 문화경제학, 한국문화경제학회 책 제목 : 문화경제학 만나기 저자 :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는 인간의 정서나 감성의 산물인 반면, 경제는 인간의 합리성과 논리에 바탕을 둔 활동이다. 그렇지만 문화와 경제는 어느 정도의 공통점 역시 가지고 있다. 문화도 시장을 가지고 있고 경제도 시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활동은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비록 그 정도는 덜 하지만 문화와 예술에도 시장이 있다. 예술 시장은 예술을 창출하는 예술가, 예술을 향유하는 소비자, 중개인, 그리고 판매 대리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뭐든지 팔고 사는 것은 시장이라고 볼 수있다. 예술품도 마찬가지로. “문화 산업이란 문화 예술을 생산하고 상품화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말한다. 보다 넓게는, 문화적 특성을 가진 산업 활동을포함하는 개념으로도 사용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