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목회

모임이 많아진 현대사회, 더 커진 총무 총무의 전성시대 (모임이 많아진 현대사회, 더 커진 총무) 증가하는 사회적 활동 우리나라에 나같은 총무는 몇 명이나 될까? 2016년 서울시민의 약 80%가 사회적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모임당 회원을 10명으로 잡아보자. 서울시민 대략 1000만명이라고 치자. (1000만명 * 0.8)/ 10(모임당 회원수) = 대략 80만개의 모임이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럼 총무도 80만명 (중복 포함)은 대충 된다고 볼 수있다. 어느 모임이든 회장은 없어도 총무는 있으니까. 2016년 대한민국 인구를 5125만명이라고 하는데, 5000만명으로 어림잡으면 400만명 (중복 포함)의 총무들이 전국에서 자기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의 총무들이여, 파이팅~ 2016년 기준으로 서울 시민들.. 더보기
총무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총무형 인간 : 총무 명칭의 정의 얼마 전에 어느 기사를 읽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자기 자랑을 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게 ‘내가 어느 모임의 총무입니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나도 총무를 서너 가지 해보았다. 제일 처음 했던 것은 코트라 입사동기 총무였고, 그리고 고등학교 동기회 총무, BBC(경제 경영서 저자클럽) 총무, 그리고 서너 대여섯 명이 부정기적으로 모이는 모임인 듯 아닌 듯한 모임의 시간 약속을 주관하는 경우가 몇 개있다. 총무는 대체로 그 모임의 궂은일을 한다. 회장은 ‘어느 모임의 회장입니다’하면서 좀 폼이 나면서 ‘성공한 리더십’의 이미지를 풍긴다. 반면에 ‘어느 모임의 총무입니다’하면 ‘사람 좋고 부지런한 마당쇠’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그런 총무의 역할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이 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