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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연구원

한국 패션산업 연구원 전시마케팅 강의를 마치고 어제는 대구에 있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전시 통관업무와 무역실무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패션 업체에 계신 분들에게 강의를 하다보면 대상자들이 참 젊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복장이나 활동도 그렇지만 실제로도 연령대가 다른 산업분야에서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에 비하면 젊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주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상품화하기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활기있는 개척 정신을 도우는 기관들도 많아졌습니다. 곧 그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지나치게 중국에 중점이 가있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 한국의 패션은 중국보다는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물론 중국이 큰 시장이기는 합니다. 가까.. 더보기
전시업무 마케팅 실무자 강의를 준비하며 한국패션산업 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마케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에서 전시 비즈니스 실무과정 과 무역 실무 과정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가사 대부분이 이미 전시회 참가 경험이 한두번 정도는 있습니다. 처음이 아닌 만큼 서로간의 경험을 이야기하면 토론식으로 해볼 요량입니다. 그런데 대체로 이런 경우는 코트라, 대구시청, 경북도청, 패션산업연구원 등 주관사가 있어, 이들의 참가를 도와주는 단체 참가입니다. 그러면서도 커리큘럼은 개별 참가하는 것처럼 짜여지지요. 그 사이의 갭을 채우는 것이 이번 강의의 주요한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저는 대체로 혼자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단체 참가를 권하는 편입니다. 그게 훨씬 쉽거든요. 뉴욕선물용품 박람회와 패션박람회에 개별 참가했다가 아주 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