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 강사에이전트

 

대구 경일대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 어제 (5.15)는 '해외 진출 전략' 강의를 했습니다.

이 과정은 저녁 모임없이 오로지 조찬모임으로 저녁때 강의하고, 식사하며 교류하는 방식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강사에이전트인 '리더스웨이 파트너스'의 김현철실장의 강의후 조언이 좋았습니다.
강의를 나가면 강사에이전트와 인사만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분은 제가 강의하는 과정을 듣고 고쳐야 할 점과 좋은 점을 일일이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런 조언이 칭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발전을 위하여 참 노력하는 구나 하는 기분좋음을 느꼈습니다.

이런 분이 없었습니다. 이런 강사에이전트를 만나면 강의하는 사람도 발전이 빠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