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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쓰기

파릇하니 물오를 때가 엊그제 였는데

성북천에서

 

 

파릇하니 물오를 때가 엊그제 였는데,
싱싱함은 다 어디가고 삭막함만 남아있다,
이 벽이 다시 생기돌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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