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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환하고 밤은 어두워야 하거늘 술이 빛이네 낮은 환하고 밤은 어두워야 하거늘, 어찌하여 보름도 아닌데 낮같은고, 내가 취했나 어둠이 길잃었나! 더보기
태초에 재화있으라 하니 창세기 태초에 재화있으라 하니 내가 있고,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고, 땅과 바다가 있으라 하니 ...... 더보기
우리도 북실하고 뻣뻣한 머리있었다 빛나리~ 우리도 북실하고 뻣뻣한 머리있었다, 대머리라 놀리지마라, 털복숭이 머리들아, 너희는 누구에게 빛되본적 있느냐? 더보기
너야말로 우리의 소금 그리고 빛 나트륨 등, 고마워! 너야말로 우리의 소금 그리고 빛, 천지를 밝히고 음식을 맛나게, 저녁먹고 어둑한 공원에서 너를 봤다. 더보기
자전거 라이딩 후기 사진을 찍고 나서 거의 언제나 그렇듯이 산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나면 후기를 쓰며 사진을 활용한다. 이 번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갔다. 아무래도 핸폰 사진보다는 역시 전문 기기가 훨씬 잘 나오고 순발력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은 왜 내 사진은 제대로 멋지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데 갑자기 깨달은 것 두 가지. 1)기계에 대한 공부를 잘 하지 않아 카메라의 성능을 다 숙지하지 않고, 2) 그냥 처음 세팅한 대로 하루 종일 쓴다. 특히 매 번 빛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이 다른데 귀찮으니 '모션 모드'로 세팅하고 다 그렇게 찍었다. 역시 사람은 손발이 부지런해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