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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증가율

한류 소비재 수출 33% 증가…한류국으로 태국·베트남 급부상 현대경제硏 보고서, 화장품 등 한류기반 소비재 수출 1분기에만 101.1% 증가 한류 소비재 수출 33% 증가…한류국으로 태국·베트남 급부상 최근 수출 침체 속에서도 패션·뷰티제품 등 ‘한류 기반 소비재’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한류기반 소비재 수출 품목이 다른 만큼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경제주평 ‘한류기반 소비재(K-Product)의 수출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한류가 문화 콘텐츠를 넘어 소비재 수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한류 스타가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면서 중국 등 한류국을 중심으로 화장품, 액세서리, 과자류 등 소비재 수출이 크게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 더보기
한류와 간접수출효과 한류의 영향을 받는 소비재 및 관광 수출액은 [표 3-7]에 나타나있다. 2015년 소비재 및 관광 가운데 자동차 수출액이 418억 달러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이어 관광, 가전제품, 휴대전 화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5년 증가율에서는 화장품이 53.9%로 가장 높았고, 식음료가 2.6% 증가했으나 다른 상품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가전제품, 휴대전화, 관광의 감소가 컸다. 2015년 소비재 및 관광 수출액 합계는 894억 달러로 전년 대비 9.5% 감소했다. 소비재 및 관광 수출액 가운데 한류에 기인한 결과가 [표 3-8]에 나타나있다. 2015년 데이터 를 보면 관광이 9.9억 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 이어 식음료 8.0억 달러, 자동 차 7.8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