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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본투런 맨발달리기의 교과서, 운동화 러닝화를 벗어라 물고기는 물 속을 헤엄치기 위해, 새는 하늘을 날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면 두 다리를 가진 인간은 달리기위해, 혹은 달리도록 진화한 것이 분명하다. 종군기자였던 저자 크리스토퍼 맥두걸은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늘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처럼 긴 원피스를 입고 샌들을 신은 남자가 돌투성이 산길을 전력질주하고 있는 사진을 보았다. 그는 험준한 협곡에 숨어사는 타라우마라(Tarahumara)족이었고, 그들과 관련된 기사를 읽으면서부터 크리스토퍼는 그들을 추적해 나갔다. 더보기
북리뷰 : 파이널 인벤션 책 제목 : 파이널 인벤션 저자 : 제임스 배럿 인공 지능이 인간의 직업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은 많이 다르다. 곧 인간은 기계에 의하여 대체될 것이고 그 걸 막을 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러니 저자는 ‘직업을 몇 개 빼앗기는 건 걱정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자주 나오는 용어 : ANI (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 : 약 인공 지능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강 인공 지능 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 초 인공 지능 “기계들은 한계 수명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우주의 지능체들은 쉽게 지배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생물학적 진화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