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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네이버 ‘무역무작정따라하기’ 카페 운영하기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다. 무역 창업 환경 네이버 ‘무역무작정따라하기’ 카페 운영하기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다. 주로 청년층의 무역 창업자들이 모인다. 그러면서 무역에 대한 초보자들인 젊은이들을 자주 많이 만나기 시작했고, 회원 수도 거의 12,000명에 달한다. 이들을 만나면서 나도 참 의아하게 생각한 게 이들의 초기 무역금액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건당 50불, 100불이다. 보통 생각하면 이 정도는 샘플금액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지만, 이들은 이게 자기들의 일상적인 수출액이다. 나도 양말을 하지만 양말 수출오더를 받으면 2-3달이 걸리고, 건당 수출금액은 수천만 원이 넘는다. 또 그래야 바다건너 물건을 보내는 운송비를 감당하고, 관세를 감당하고, 기타 비용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당 100불미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 더보기
무역실무 강의를 하면서 무역실무 강의를 하면서 어제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들이 저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제 경험을 듣고 싶다고 ...... 처음에는 많이 의아했습니다. 원래 제 강의는 제가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고, 또 그래 왔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돌이켜 보면 순천향대학에서 강의할 때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고, 강의 요청하는 분들이 대체로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고 했고, 강의 시간에 별로 토론이 없었다! 그런데 무역 초보자들을 앞에 놓고 어떤 토론을 할 수있을까? 뭘 알게 한 다음에 토론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렇지만 강의시간 내내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쉼없이 말하는 것도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인이지 않을까? 강의안이 너무 많지 않은가? 그래서.. 더보기
무역&오퍼상 무작정따라하기 개정판을 준비하며 2006년 초판 발행후 10년 간 꾸준히 무역업계의 스테디 셀러로 자리를 확고히 한 '무역&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가 개정 5판을 내려고 합니다. 읽으셨던 독자 분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오타와 잘못된 내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역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무역 초보자들에게 알려주었으면 하는 내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개정판을 참고하면서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댓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제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홍재화 드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