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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쿠션좋은 운동화가 무릎에 3배는 충격을 더 준다 신발을 선택할 때 쿠션감이 높은 걸 고르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쿠션감이 높은 신발은 무릎에 충격을 높이고 균형 감각을 떨어지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맨발이나 기능을 최소화한 신발을 신는 게 신체의 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하버드대학 교수인 인류 진화 생물학자 다니엘 E 리버먼은 2010년 쿠션감이 좋은 운동화로 달리는 게 민발로 달리는 것보다 사람이 딸을 걷어차는 힘을 어렵게 한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가설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 일환으로 매년 봄 맨발과 최소한 기능을 갖춘 운동화를 신고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했다. 몇 년 동안 계속 진행한 결과 그의 발바닥은 딱딱하게 굳었지만 발바닥 피부가 딱딱해졌음에도 얇은 상태인 것처럼 단단하게 땅을.. 더보기
좋은 신발은 인체 기능을 살리는 워킹화 발이 편해야 몸이 가벼워진다. 걸을 때 역시 발이 편해야 즐겁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발은 걸을 때, 신체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인데, 발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한 신발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발 굽은 2.5~3cm 이내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보다 높은 굽은 발 앞쪽 발가락 부위에 압력을 가해 굳은 살이 생기게 하거나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봄에는 플랫슈즈나 단화 등 굽이 매우 얇은 신발이 유행인데, 너무 얇은 굽 역시 발에는 좋지 않다. 장시간 보행 시 발을 보호할 쿠션 역할을 하지 못해 허리,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