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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헬퍼스하이 : 남을 돕는 것은 즐거운 중독성이 있다 남을 돕는 것은 즐거운 중독성이 있다. 헬퍼스 하이(영어: Helpers High) 정신의학적 용어로써 말 그대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높은 상태. 미국의 내과의사 앨런 룩스(Allan luks)가 ‘선행의 치유력(2001)’라는 책에서 최초로 밝혔다. 건강과 행복에 좋은 선행 중독 현상 그가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그들 중 대다수가 남을 도운 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졌다. 뿐만 아니라 행복감을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 '엔도르핀'이 정상치의 3배 이상 분비되어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게 되는 '헬퍼스 하이'를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나눔을 행하는 사람의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고, 기쁨을 느끼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면서 행복이 커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직접 선행.. 더보기
연결의 시대 우리가 이타주의자이어야 하는 이유 연결의 시대 우리가 이타주의자이어야 하는 이유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이제 마음만 먹으면 지구 저 건너편에 있는 세상 사람들과 연결이 가능하다.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우버, 에어비앤비 등 많은 플랫폼 기업들이 연결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한 비즈니스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좋든 싫든 우리는 어떻게든 남들과 연결되어 놀고, 즐기고, 일하며 생활을 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이런 경향은 더욱 심해질 것이고, 이런 사회에서, 나는 남들과 연결되어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와 평판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제 나의 이름은 어느 순간 좋은 이미지가 될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이름이 될 수도 있다. 수 많은 기업들이나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인하여 억울하게.. 더보기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책 제목 :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저 자 : 홍성욱 “과학기술은 비인간을 길들여서 세상에 내놓는 인간의 활동이며, 과하가자들은 비인간과 인간 사이에 연결망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은 과학 기술에 대하여 새로운 이해 몇 가지를 제공합니다. 1) 현대 과학 기술이 가진 독특한 지위에 대한 이해입니다. (......) 비인간을 길들일 수 있는 것은 과학 기술자들 뿐입니다. 핵전략을 짜는 것은 정책 전문가들의 몫이지만, 핵분열을 낳는 플루토늄과 중성자를 길들이는 것은 바로 과학기술자들입니다. (......) 정치인에게 정치적 권력이 있듯이 과학기술자들에게는 세상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런 힘을 소수의 엘리트 과학기술자들, 정치인들, 기업가들이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