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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원래 도움이란 잘 받지 못하는 게 정상이에요 도움 못 받더라도 아쉬워 말자 원래 도움이란 잘 받지 못하는 게 정상이에요. 그러니 내가 원하는 도움을 못 받았다고 서운해 할 필요는 없어요. 사실 내가 필요할 때마다 누군가 그 것을 가져온다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런 기적은 벌어지지 않아요. 어쩌다 길거리에서 100원짜리 동전이라도 주으면 ‘왜 이런 일이 나에게 벌어질까?’하고 걱정하는 게 보통 사람들의 일상입니다. 남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못 받았다면, 오히려 나를 도와주고 싶은 데 못 도와주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도움을 남에게 요청했을 때 거절하였다고 마음 상하지 마세요. 내가 인간적으로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내가 부탁한게 어려워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 다.. 더보기
독서목록 1900권을 넘기다 독서목록 1900권이 되었습니다. 독서 목록을 만들기 시작한 지 165개월, 13년 8개월 째입니다. 매달 11.54권을 읽었습니다. 독후감을 쓴 것은 574권입니다. 최근에는 독후감을 덜 쓰기는 했습니다. 그 13년동안 11권의 책, 2곳의 미디어에서 연재를 201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으로도 올리기는 했지만, 완결판이라기 보다는 종이 책을 쓰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 수자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전자책을 저작권의 수에 포함시켜야 할 지 고민해야 할 듯합니다. 스마트 폰 등 각종 스크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것은 아무래도 내가 좀 더 빨리 읽어서 그런 듯합니다. 요즘들어 이것저것 욕심나는 분야가 늘어 그에 따라 책의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무역은 전반에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