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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

국제무역사 무역영어부분을 쓰면서 국제무역사 2급 수험서를 쓰면서 한참을 고민했다. 어떻게 써야 할 지가 난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그냥 내가 현재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그대로 올리기로 했다. 내가 보냈던 이메일, 내가 쓰게 될 이메일의 내용을 책에 맞게 약간만 수정하니 일이 무척 쉬워졌다. 실무에서 쓰는 글이니 수험생들에게도 좀 더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나도 제품과 비즈니스에 대하여 한 번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다. 한 편으로는 비즈니스의 속사정이 너무 노출되는 것은 아닌 지, 거래 상대방이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 수준은 내가 적당히 조절하면 될 것같다. 꿩먹고, 알먹고, 책쓰고, 비즈니스 공부도 하고, 더 나가 마케팅 계획도 더 공고하게 세워지고. E-mail로 보내는 소개장 Helo, My.. 더보기
국제무역사 2급 수험서 편집회의 오전에 킨텍스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을 참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예문사에 들렀습니다. 강준형 편집을 만나기 위하여입니다. 준비하고 있는 국제무역사 2급 (과거 무역관리사) 수험서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 보낸 원고의 순서가 맞는 지, 체계는 제 마음에 드는 지, 아직 제출되지 않은 원고의 목차와 내용을 어떻게 정할 지를 상의한 것입니다. 무역실무 부분 중 1교시 과목인 무역 규범 및 운송.통관 부분등은 집필이 끝나고, 2교시인 무역 용어/영어 그리고 무역 서류 부분을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수험서이지만 무작정 수험용 책은 아닙니다. 실제 무역에 대한 내용도 수시로 넣어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넣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해왔던 장사 경험과 무역 강의가 그 기본이지요. 수험서까지 쓸 .. 더보기
2017년 국제무역사 2급 수험서를 준비하면서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 무역사 시험에 대한 공고가 났다. 금년까지만 해도 국제무역사와 무역관리사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이를 국제무역사 1급과 2급으로 재정리했다. 무역관리사에서는 무역용어부분이 빠지고 실무사례가 들어갔다. 하기사 무역용어도 영어와 혼돈되어 나오기는 했으니 없애도 다른 부분으로 흡수되어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이전에는 무역영어가 생활영어인 듯, 비즈니스영어인듯 애매했다. 이제는 확실히 무역영어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잘 바꾸었다. 문제는 무역실무 사례이다. 좀 더 복합적인 문제가 될 듯도 하고. 어쩌면 좀 더 문구를 비틀고 꼬아서 시험을 어렵게 만들려는 장치일 것도 같다. 여기에 맞추어 강의하려면 강사도 실무를 직접 해보지 않고는 어려울 듯하다. 거의 다 써놓은 무역관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