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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질문으로 세상에 답한다] 좌우가 없어졌네? 좌우가 없어졌다. 그럼 어떻게 날지? 미투로 인해서 좌파들의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었다. 이전까지는 우파들의 비도덕성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다 그 칼에 당했다. 이제 좌파든 우파든 도덕성을 묻기에는 둘 다 그저그렇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럼 우리 나라는 비도덕적인 나라가 되는 것인가? 아니면 비현실적으로 도덕성을 떠받들다가 이제는 현실로 내려오게 될까? 도덕적이면 누가 가장 도덕적일까? 부처님? 예수님? 뭐 이 분들이야 신의 경지니까 논외로 칠까? 부처님은 가정을 버렸고, 예수님은 유대인의 경전을 부쉈으니 아주 도덕적이라고 할 수없지? 공자? 파보면 있겠지? 한국적 도덕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오늘보니 어떤 미친 사람이 세종대왕도 노예제를 강화하여 비도덕적이라고 하더구만. 맞나? 그 시대.. 더보기
질문을 세상에 답한다 : 애국이란 무엇일까? 애국이란 무엇일까?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던 촛불집회가 처음 열린지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정권이 교체되고 사회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는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져있다. 지난 주말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단체 모임인 4·16연대, 자영업자와 일반 직장인들이 모여 결성한 'MB잡자 특공대'는 '사회적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의 국회통과를 비롯해 적폐청산 등을 주장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밝혔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외치는 보수 진영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를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연장은 정치적 보복이라 외치며 석방을 촉구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