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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관련

온오프라인 무역실무 강의 준비하며

 

 

 

경희대에서 실시하는 융복합 무역 과정에서 제가 강의하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무역창업, 해외 마케팅과 사장학을 주로 하려고 합니다.
기간이 거의 4개월이상 하는데, 저가 강의하는 것은 주로 앞부분이지요.
무역창업이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조창업보다는 수월합니다.
그런데도 이전 수강생들을 보면 온라인 판매만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쉽게 창업하고 단기간에 첫 수확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성공한 케이스도 꽤 있지요.

그런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지요.
그렇지만 적어도 해외 마케팅의 개념과 소액 수출입이 결국 대규모로 이어지려면 온-오프라인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무역교육이 온라인위주, 특히 이베이와 아마존이 해외 무역교육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너무 안목이 협소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무역이 온라인에 제품 사진을 올리는 기술만이 아니라, 물건을 공급자로부터 잘 받고 이를 사줄 바이어를 만나서 꾸준히 파는 방법도 모색해야 함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강의 사례는 주로 제가 했던 필맥스와 무따기 1-3기에서 시행했던 과정으로 합니다. 이번 3기의 진행과정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