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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환경

중국은 속셈이 있기는 한 걸까?

중국은 속셈이 있기는 한 걸까?

 

 

중국은 정말 북한편일까?

요즘 사정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 그렇다고 남한하고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는다. 북한과의 관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요즘 모양새를 보면 중국은 남한과 북한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다. 북한에 충분한 영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관계를 멀리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남한은 서로 충분히 중요한 경제 파트너임에도 불구하고,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주저치 않는다.

대체 왜 이러지?

정말 대국맞아?

아니, 남한에 이렇게 적대적이려면 어째서 한국과 국교를 맺었지?

김정은이 하는 모습을 보면 중국하고 전혀 친하지 않다. 옛날에 무척 친하지 않았나?

북한-중국이 틀어진 이유는 무얼까?

등소평이 남한하고 국교를 맺으며 김일성이 무척 섭섭해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그거야 남한이 중국과 수교맺을 때, 대만이 무척 섭섭했었지.

양 쪽 다 오랜 친구를 섭하게 하고 국교를 맺었으면, 관계를 중요시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북한이 중국에 섭섭할 만한 게, 남한하고 너무 경제적으로 밀착해서 그런가?

한중간 경제가 북한-중국 외교 관계를 망친건가?

그래도 북한이 정말 중국에 섭섭해 하는 이유는 무얼까?

이제 보니까 김정은이 시진핑한테 막 나가드구만. 그래도 되나?

뭐 이판사판 하자고 덤벼들면 못 할 것도 없지?

또 그런 상대처럼 무서운 상대도 없지?

정말 중국은 사드를 무서워할까?

아니면 체면치레 때문에 사드를 치워달라고 하는 걸까?

그러니까, 남한에 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테니, 북한도 살살 하자는 이야기는 아닐까?

박근혜가 북한 핵 때문에 시진핑에게 전화하려고 했는데, 시진핑이 거절했고, 그러자 박근혜가 사드를 배치했다는 보도가 있다. 시진핑은 왜 거절했을까?

중국의 협조 거부가 개성공단 폐쇄와 연관이 있는 걸까?

북한 핵이 중국에도 이로워보이지는 않는다. 어쩌면 중국도 두려워하는 건 아닐까?

시진핑이 조조라면 어떻게 했을까? 또 유비라면 어떻게 했을까? 손자라면 어떻게 했을까?

왜 북한이 중국을 저렇게 싫어하게 되었을까?

중국은 왜 북한에 석유를 끊지 못할까?

중국이 남한과의 적대적 관계를 얼마나 유지할까?

남한은 중국의 사드 보복을 얼마나 참아야 할까?

도대체 중국의 속셈은 뭘까?

속셈이 있기는 한 걸까?

지금 남한을 통해서 북한을 견제하려는 걸까?

아니면 북한을 통해서 남한을 견제하려는 걸까?

왜 중국은 자꾸 주변국들과의 사이가 멀어지지?

중국이 멀리하는 걸까, 주변국들이 멀리하려고 하는 걸까?

정말 지금의 중국 외교는 컨트롤되고 있기는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