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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과 문화

한국의 무역구조와 미래비전

세계 통상환경의 변화 속의 한국무역
 
. 개발연대 한국에 유리하게 전개되었던 무역환경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
GATT 체제 하의 개도국 특혜(GSP)졸업
경제발전 정도에 상응한 국제적 책임
중국, 동유럽, 동남아 등과의 세계무역 경쟁 심화
 
. 글로벌화 심화로 인한 국가 간 정책공조 중요성 확대
WTO 회원국이자 OECD 가입국으로서 우리 경제와 산업만을 위한 특별한 무역정책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국제적으로 수용, 용인되는 정책만 가능)
 
. WTO 다자간 무역협상의 표류와 FTA 확산
FTA를 통한 차별적 시장자유화가 사실상 다자주의(Multilateralism)를 대체
 
. 세계적인 신고립주의, 보호무역주의의 재등장
Brexit 미국의 신보호주의로의 회귀 경향
특히 비관세장벽을 통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모습
  
 한국의 무역구조 문제
. 수출의 지역적 편중 심화
2015년 수출의 , , 비중이 44.1%, 특히 중국은 26.0%
 
. 산업, 품목별 구조적 문제
중간재 수출비중 62.6%(2015), 중국수출의 중간재 비중은 73.4%
주요 수출품인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등이 경기민감 품목
 
.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취약

2015년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은 18.3%
2015년 전체 중소기업 중 수출기업 비율도 2.7%
* 주요국 중소기업 수출기업 비율: 미국 5.2%, 독일 10.8%

 
한국경제의 추가 발전요인 이를 현재화 시키지 못하는 것이 문제
높은 교육열의와 성취동기를 가진 풍부한 인적자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제조업, ICT 산업과 융복합적 발전가능성
성장산업으로 변모 가능한 서비스업 (의료, 교육, 관광, MICE, 법률 등)
저생산성 분야에 존재하는 웅대한 잠재실업군
우리의 잠재력 실현에 유리한 세계경제 지형: FTA, ·의 거대시장
 
한국경제의 미래비전: 지속가능한 포용적 성장경제
중장기적으로 포용성장(Inclusive Growth)의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복지·재정 체계의 정립(Sustainable Welfare Economy)
G7 수준의 기업·산업 인프라 구축
대내외 위기요인에 대처할 수 있는 경제 안정의 시스템적 확보
 
한국경제가 가야 할 길은 위기, 개혁, 시장, 기업에 대한 재음미를 통해 도출 가능
한국경제의 위기는 경쟁력·시스템·인식의 복합 위기
구조개혁의 기본방향은 시장경제 원리에 맞는 제도와 정책으로의 복귀
 
최종적으로 이를 위한 최상의 경로(Critical Path)”의 모색이 필요하며 이를 기업가형 국가(Entrepreneurial State)’실현에서 찾음

(출처 : 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