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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국제 정치 무역 : 전자무역 증가로 높아가는 디지털장벽 전자무역 증가로 디지털 장벽 높아져 무역에 영향을 주는 기술적 요소중 가장 결정적인 것을 뽑으라면, 컨테이너선의 출현과 인터넷의 발달이다. 컨테이너선은 운송의 거대화로 운송비의 절감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운송비 절감은 청바지 하나 만드는데 10여개국의 생산 요소를 활용할 수있게 되었다. 인터넷은 거의 모든 정보를 대중이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여 ‘정보의 장벽’을 없앴다. 1. 전자무역의 출현 인터넷은 1960~1970년대 미국 국방부 산하의 고등 연구국(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ARPA)에서 소련과의 핵전쟁이 발발해도 사용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를 연구하던 군사용 네트워크인 밀네트(MILNET)로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1982년 전길.. 더보기
무역 창업의 일반화와 어려움 1. 소액 수출입 창업의 일반화 인터넷과 핸드폰만 있으면 이제는 이 모든 게 공짜이다. 사무실을 비운 동안에 오는 연락은 핸드폰으로 받으면 되니 굳이 여직원을 둘 필요가 없고, 심지어는 사무실이 없어도 된다. 세상의 흐름이 빠르다보니 유행도 빨리 바뀌어 바이어들도 대량 주문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옥션이나 G마켓등 열린 장터를 통해서 오는 주문도 많다. 해외 교민들이 하는 주문이다. 이것도 달러를 벌어들이니 수출은 수출이다.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자기 물건을 올려놓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어떤 친구는 등산용품을 해외에서 구매대행을 하면서 그 수수료를 수익으로 하는 창업도 있었고, 해외 유명 제품을 병행수입으로 들여와 꽤 짭짤하게 무역을 하는 친구도 있다. 이런 소액무역의 .. 더보기
미들맨의 시대 책 제목 : 미들맨의 시대 저 자 : 마리나 크라코프스키 “어느 시대나 신기술이 등장하면 미들맨이 곧 사라질 것처럼 보였다. 철도망부터 항공 여행까지, 전신부터 인터넷을 거쳐 소셜 미디어까지 신기술이 출현할 때마다 ‘직거래’를 약속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직접 소통할 수 있는 데 누가 미들맨을 필요로 하겠느냐는 것이다. (.......) 그런데 왜 세상은 그의 예상대로 되지 않았을까? 결정적인 이유는, 그러려면 신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들맨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할 때 상호 작용하는 것보다 더 자주 각각의 그들과 상호 작용한다. 덕분에 그들과 신뢰를 더 잘 쌓을 수 있다.” 제조와 무역은 다른 점이 많다. 그리고 인터넷이 나오면서 많은 미들맨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남은 사람들.. 더보기
무역에서 인터넷은 적도 아군도 아니다 인터넷은 나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 아니면 피해가 될까? 결론은 이익도 피해도 주지 않는다. 이런 말이 있다. 모두의 친구는 아무의 친구도 아니다. 마찬가지로 모두의 이익은 누구의 이익도 아니다. 나의 경쟁자는 내가 무엇을 하는 지 알고 있다 인터넷은 이제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문명의 도구이다. 그 도구를 모두 잘 활용하려고 무진 애를 쓴다. 특히 장사하는 사람들이 다른 어떤 계층보다 인터넷을 많이 활용할 것이다. 우선 시장의 동향을 알기 위하여 검색을 한다. 구글이나 야후를 통하여 검색을 한다면 양말시장에 대하여 필요한 정보는 웬만큼 얻을 수 있다. 예를들어 '+양말+뉴욕+어린이'라는 검색 연산자를 쓴다면 아주 구체적인 시장 자료까지도 얻을 수 있다. 필요하다면 나의 경쟁자에 대한 정보도 같은 방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