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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관한 책도 읽자 어떻게 걸을까, 책으로 책으로 보면 명저 중에는 인생론, 철학 책이 많다. 하지만 그 심오한 뜻이 담겨 어떻게 살아야 진정 사람답게 사는 가를 보여주는 그런 책을 읽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기사 인생론, 철학 책을 읽지 않아도 인생을 살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기계발을 안 읽어도 사교력이 뛰어나고 처세를 잘 할 수있다. 그래서 잘난 척 좀 하고 싶어하는 사람 중에 자기는 ‘자기계발론’책을 싫어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인간답게 사는 것인지 돌아보고, 인생을 깊이있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론, 철학 책을 읽는다. 마찬가지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싶고, 자기가 살아가는 방법이 옳은지 끊임없이 개선하면서 더 좋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읽는다. 잘하.. 더보기
사람으로 나서 다섯수레는 읽어라 논어가 우스워 사람으로 나서 다섯수레는 읽어라? 읽었지, 그런데 왜 난 공자가 아니지? 공자는 고만해도 큰소리 칠만했지. 더보기
한국의 인문학이 망해야 한다 인문학이 망해야 한국이 산다 책쓰는 입장에서 남의 책도 좀 보는 편이다. 그런데 특히 인문학에 대한 불만이 많다. 왜 한국의 인문학은 한국의 고전을 인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책이 부족한가? 아니라고 본다. 세종실록, 열하일기, 목민심서 등등 얼마든지 분량과 품격에서 써먹을 만한 책들이 있다. 부족하면 개발하면 되지 않나? 최소한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책을 인용하면 그런대로 봐줄만한다. 삼국지나 손자병법처럼 이제는 쓰지도 못할 전쟁방법, 게다가 배신과 배반으로 가득찬 뻔뻔한 내용의 책들이 인용되고 있다. 하나의 주제로 책을 쓰면서 온통 중국인들의 사례로 채우면서 왜 한국의 사례가 없는지, 그런 것도 책이라고 내면서 마치 ‘고전 인문학’의 대가인 것처럼 내세우는 것이 우습다. 한국의 인문학이 망해야 한국인.. 더보기
다음 책은 국제 무역 정치 이제껏 2006년 이후 매년 1권, 현재까지 12권째 책을 냈다. 다음 13번 째 책의 주제로는 '국제 정치 무역'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하려고 한다.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아서 늘 무역은 국제 관계를 풀려고 애썼고, 정치는 풀린 관계를 꼬아가는 역할을 했다. 그것도 198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국제 관계를 풀어보려고 한다. 중국 경제개방, 독일 통일, 소련 붕괴로 시작하는 국제 외교 관계 변화에는 늘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있었다. 동유럽 국가들에 가장 먼저 들어간 것은 외교부나 안기부보다 코트라였고, 나는 홍보부에서 있으면서 공산권 붕괴에 따른 시대의 흐름을 옆에서 보았다. 그러니까 내 사회 생활의 시작은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함께 했다. 홍보부 기자실은 중국, 동유럽, 소련.. 더보기
곧 나올 도움에 관한 책, 제목을 골라주세요 곧 나올 도움에 관한 책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받았던 도움에 관한, 도움을 주신 분들에 관한 책입니다. 그 분들의 이름도 실명으로 썼습니다.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하여. ... 아직 제목이 딱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어떤 제목이 좋은가요? 아래 사진에서 고르셔도 되고, 새로운 제목을 적어주시면 채택되신 분에게는 제가 소주 한 잔 사겠습니다. 물론 제목은 편집자가 선정하겠지요. 12월 초순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무역실무 퀴주 : 오퍼상이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기 위한 방안 요즘은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들에게 관련한 내용으로 퀴즈를 내고 한다. 그리고 잘 쓴 사람에게라기 보다는 가장 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내가 쓴 책을 상품으로 주기도 한다. 다음에는 양말을 상품으로 줘볼까. 이렇게 하니 수강생들도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리뷰하니 기억하기 좋고, 집중력도 좋아진다. 나도 좋아진 것이 시간내내 매 목구멍을 혹사키지 않고, 쓰는 동안 기다리면 되어서 한결 여유가 생긴다. 가장 좋은 점은 젊은 사람들의 최근 생각을 볼 수이가 있다. 그러면서 내 강의 내용도 이들에게 맞추어 갈 수있고, 책을 쓰는데도 도움이 된다. 뭐든지 요령이 필요하다. 장사도, 공부도 그리고 강의도. 위 질문은 책 '미들맨의 시대'를 참조하여 만들었고, 추가 설명도 했다. 온라인으로만 눈이 맞추어져 있고, .. 더보기
자전거 라이딩 후기 사진을 찍고 나서 거의 언제나 그렇듯이 산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나면 후기를 쓰며 사진을 활용한다. 이 번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갔다. 아무래도 핸폰 사진보다는 역시 전문 기기가 훨씬 잘 나오고 순발력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은 왜 내 사진은 제대로 멋지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데 갑자기 깨달은 것 두 가지. 1)기계에 대한 공부를 잘 하지 않아 카메라의 성능을 다 숙지하지 않고, 2) 그냥 처음 세팅한 대로 하루 종일 쓴다. 특히 매 번 빛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이 다른데 귀찮으니 '모션 모드'로 세팅하고 다 그렇게 찍었다. 역시 사람은 손발이 부지런해야 한다. 더보기
숭례문 학당에서 강연합니다 숭례문 학당에서 '홍사장의 책읽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합니다. 주제는 이번에 발간한 책 '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로 합니다. 여러 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것이 필수다. 인풋이 풍부해야 아웃풋이 풍부하듯이 책을 많이 읽어야 글을 잘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1주일에 2권 이상, 한 달에 약 12권, 13년간 1,800여 권의 책을 읽어서 책박사로 통하고, 20년 남짓 무역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지금까지 10종의 책을 출간하여 ‘책쓰는 홍사장’으로 불리는 저자는 그 동안 책과 함께 해온 삶을 바탕으로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을 말하는지, 왜 글을 읽어야 하는지, 글을 읽으면 어떤 재미가 있는지를 들려줍니다. 무역업을 하면서 책을 읽고, 책을 쓰는 저자의 독서.. 더보기
CEO 경영의 서재를 훔치다 CEO 경영의 서재를 훔치다 홍재화 지음|신국판|256쪽|값 12,000원| 발행인 박수길|발행일 2010년 1월 31일| ISBN 978-89-91359-88-8 도서출판 미래지식 생존독서로 위기의 회사를 구한 열혈 CEO가 소개하는 '나를 다시 살린 경제서 46' ◐ 책은 나에게 어떤 힌트와 아이디어를 주었는가! 이 책은 '우아한 취미'가 아닌 '치열한 삶의 방편'으로서의 독서, 이른바 '생존독서'로서 경영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기업가 홍재화가 자신의 삶을 밝혀준 경제 서 46권을 소개한 책이다. 지난 6년 동안 800여 권의 책을 읽은 저자는 이 책에 소개한 경제서를 읽고 경영 인생의 고비를 넘어왔다. 실제로 15년 전 무역회사 드미트리상사를 차려 패기 있게 도전했던 유럽 진출 초기부터 수출과 .. 더보기
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이 책은 에 관한 책이다. 1주일에 2권 이상, 한 달에 약 12권, 13년간 1,800여 권의 책을 읽어서 책박사로 통하고, 20년 남짓 무역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지금까지 10종의 책을 출간하여 ‘책쓰는 홍사장’으로 불리는 저자 홍재화는 그 동안 책과 함께 해온 삶을 바탕으로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을 말하는지, 왜 글을 읽어야 하는지, 글을 읽으면 어떤 재미가 있는지를 들려준다. 더불어 글을 써야 하는 이유와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책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글쓰기와 책쓰기의 차이점 등 책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디지털 시대에는 로 소통한다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 사람들은 말보다 글로 소통하는 삶을 살고 있다. 누구나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