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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기대감 줄어든 기대감 사라질 것들을 보며 쓸쓸해한다, 저 자리에 들어설 것은 빤하다, 안봐도 알만큼 살았다, 슬프다 더보기
청파언덕 길 - 숙명여대 를 걷고 https://youtu.be/GRwl0DHRBRA 더보기
남북 교역과 창업 https://youtu.be/Ekl_M3K9NsE 더보기
북한의 난해한 무역관리 제도 https://m.youtube.com/watch?v=GPo-tCaeOFI 더보기
총무와 하인리히 법칩 :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 (101-9) 총무와 하인리히법칙 :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 1920년대 미국 한 여행보험 회사의 관리자였던 허버트 W. 하인리히는 7만 5000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아주 흥미로운 법칙 하나를 발견했다. 그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1931년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산업 안전에 대한 1:29:300 법칙을 주장했다. 이 법칙은 산업 재해 중에서도 큰 재해가 발생했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했고, 또 운 좋게 재난은 피했지만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사건이 300번 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고의 발생 확률은 90.9%, 경미한 재해의 발생 확률은 8.8%, 큰 재해의 발생 확률은 0.3%라는 .. 더보기
남북경협 : 북한 코트라 설립 및 운영 (110-53) 남북교역 : 조선무역진흥공사 (조진공) 설립 및 운영 코트라에 6년 근무했고, 아직도 선후배들과는 연락을 하고 지낸다. 신입사원에 대한 무역실무 과정을 1주일동안 연수시켜보기도 했다. 한 나라의 무역을 진흥하려면 꼭 필요한 기관이다. 이런 기관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은 JETRO, 대만의 CETRA, 유럽의 ECIB, 미국의 ITA 등이 있다. 코트라의 설립 목적은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의 지원, 해외전문인력의 유치 지원, 정부간 수출계약 등에 관한 업무를 하게 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무역진흥기관도 별 다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북한이다. 북한에는 아직까지 코트라와 같은 무역진흥기관이 없는 듯하다. 북한의.. 더보기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IBK CEO report 기고문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결국 사장의 문제다. 보통 근무시간이라고 하면 9to5, 하루 8시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일 일하는 시간이다. 점심시간은 제외이다. 정시 퇴근한다면 1주 40시간 근무이다. 주52시간은 한주를 5일 월화수목금이라고 할 때 52시간이라면 하루 10시간 조금 넘는다. 그리고 12시간을 추가로 일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일하는 시간을 어떻게 정하는 가가 그리 단순하지 않고, 그 시간 내에 맡은 바 일을 다 할 수 있는가 또한 단순하지 않다. 발가락 양말을 생산하며 해외 6개국에 수출하는 홍사장은 요즘 고민에 쌓여있다. 정부에서 주 52시간제를 실시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대응책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가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는 직원은 40명이고, 외주를 주.. 더보기
신간 -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홍재화 지음 경제경영|경제일반|352쪽|17,000원 ISBN|979-11-88401-06-2 03320Tel (031)932-6948 | Fax (031)932-6950 좋은책만들기 편집부 미중 무역전쟁이 점입가경이다. 미 정부는 예고했던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고, 중국은 미국의 관세폭탄에 맞서 1,600개에 가까운 관세를 인하했다. 관세인하를 통해 대중관세 인상으로 증가한 소비자 물가와 기업의 원가상승을 상쇄하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양국 경제가 점차 냉각돼 가고 있다. 중국 경기는둔화되고 있고, 미국도 농산물 재고가 급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업들에게 미치는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치는 이처럼 무역과 무관할 수 없다. 문화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방탄소년단이 .. 더보기
세상에서 물건 값이 가장 싼 나라는 어딜까요? 세상에서 물건 값이 가장 싼 나라는 어딜까요? 제가 무역을 한 30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바이어들을 만나 상담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물건들을 가지고 가격 흥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가 가장 값이 쌀까요? 우선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은 빅맥지수입니다. 맥도날드 매장이 있는 전 세계의 햄버거 값을 비교한 것이지요. 2017년 기준으로 보면 스위스가 가장 비싸고 미국은 6위 한국은 25위군요. 같은 빅맥인데도 스위스는 한국보다 거의 두 배정도 가격에 팔립니다. 이 빅맥지수는 그 나라 사람들의 인건비, 임대료 등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베네수엘라, 브라질이 미국보다 더 비쌉니다. 그러니까 가격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한두가지 숫자만 가지고 비교할 수없다는 게 나옵니다. 그.. 더보기
글로벌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출간된 ‘글로벌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 경제의 발전을 모색해보는 책입니다.******************************* 남한은 근대 경제사에 유례가 없는 발전상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비슷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개방경제를 했기 때문입니다. 70-80년대 세계는 두 개의 경제 흐름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종속이론’이라고 해서 선진 자본주의 국가와 경제 관계를 맺는 것은 지속적인 식민지 관계에 종속하는 것이니, 독자적인 자급자족적 경제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는 ‘개방경제론’을 중시한 흐름입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자급자족할 자원이 부족하니 세계 경제와 연관을 맺고 가급적 수출을 많이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과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