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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블루오션 시프트를 읽고

책 제목 : 블루오션 시프트
저자 : 김위찬 르네 마보안


“블루오션은 파괴가 아니라 비파괴적 창출에 관한 것이다. 비파괴적 창출은 누군가가 이익을 보려면 다른 누군가가 희생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말 그럴까? 물론 한국내에서만 보면 그럴 수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결국 제로섬 게임이 아닐까?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비즈니스는 전쟁과 달리 플러스섬 게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경제는 늘 발전해왔다.



 


‘비파괴적 창출’이라는 단어가 와 닿는다. 새로운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하여 새로운 기회를 포착한다. 흠~ 좋은 말이다. 나도 경쟁이라면 이제 지겹다.







그런데 또 새로운 개념이 나온다. ‘비고객’이라는 말이다. 늘 고객만을 찾자고,고객위주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고객이 아닌 사람을 돌아보자는 말이다. 맞다. 그리고 이들에 맞추어 새로운 시장을 찾아가는 과정이 5단계의 블루오션 시프트 추진과정이다.
1단계 : 시작한다.
2단계 :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 지를 이해한다
3단계 : 어디에 도달할 수있는지를 상상해본다
4단계 : 그 곳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다
5단계 : 실행한다.


뭘 별로 어려운 것도 없다. 그래도 그 걸 남들이 어렴풋이 생각할 때 말로, 글로 풀어내어 명확하게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5단계를 기업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의 블루오션 창출과정이 있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이 걸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읽으면서 6번째 진행되는 무역창업 스쿨에서 무역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아이템 선정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시장개발 난이도, 제품 시장 성장성, 시장개발 난이도 그리고 제조업체와의 협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