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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장의 생각

시진핑은 성공할까?

시진핑은 성공할까?
 
시진핑이 독재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요즘 세상에도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나?
시진핑은 독재를 하고 싶어하는 걸까? 해야 해서 하는 걸까?
하늘에는 대들어도 정부 관료에는 대들지 말라는 중국인들이 이번에도 조용할까?
중국인들은 왜 그렇게 관료를 무서워하는걸까?
몽고족의 지배에도, 만주족의 지배에도, 일본의 지배에도 저항해본 적이 없다. 왜 그럴까?
순종DNA가 있어서 그런가?
국가 문제에 신경쓰는 한국사람보고 쓸데없는데 힘낭비하지 말라는 중국인들, 그들이 맞나?
중국인들에게 애국이라는 개념은 무얼까?
한국인들에게 애국이라는 개념은 그들과 다른걸까?
한국인에게는 왜 순종DNA가 없는걸까?
알라신이 지배하는 중동에서도 여권시장이 일어나고, 민주화 바람이 불었는데, 왜 중국은 거꾸로 가는걸까?
하기사 중동에서의 민주화는 아직 성공했다고 못한다. 그래서 시진핑이 독재하는 걸까?
하지만 중동세서 독재도 사라지지 않았나?
인터넷으로 정보가 모두에게 알려지고 공유하는 마당에 독재가 가능한가?
정보를 공개하는 독재자라~ 들어본 적 있나?
언론을 검열하는 공개된 사회라~ 가능할까?
지금까지는 잘 해왔다고?
앞으로도 잘 할거라고?
지금처럼 적당히 언론도 검열하고, 지금처럼 적당히 인터넷도 검열하며 갈거라고?
성공하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겠지?
얼마나 오랫동안 버티면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
시진핑이 죽을 때까지 버티면 성공했다고 해야 할까?
죽은 다음 평가가 좋아야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
시진핑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는 도올 김용옥이 사람 잘 본 걸까?
하기사 13억중의 대표 1인이 되었으니 대단한 것은 맞다?
그럼 존경할만큼 위대할까?
뭐 수백만명을 문화혁명으로 사라지게 한 모택동도 존경하는 사람들이니, 시진핑이라고 못할 건 없겠지?
괜히 이러다 중국 때문에 주변 국가들에게 뭔 일 나는 건 아닐까?
시진핑의 독재가 성공한다면 무슨 의미일까?
독재와 발전이 공존한다?
하기사 민주주의보다는 1인 왕에 의한 독재가 인류 역사상 더 길고 보편화된 정치제도긴 하다.
왜 아테네는 민주주의를 지속하지 못하고 망했을까?
현명한 철인정치가 민주주의보다 나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는 정말 현명한 철인일까?
그렇다면 중국이 더 발전하겠네. 중국인들이 저항할 필요가 없겠네?
1당독재 공산관료 시스템이 국민을 위한다면 중국인들은 따를까? 한국인은 아니겠지?
정보를 공개해야 중국이 발전하는데, 과연 시진핑은 공개된 사회서의 독재를 성공시킬까?
어쩌면 시진핑은 독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그럼 시진핑은 무어라고 생각할까? 단어가 다르면 본질도 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