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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질문이 답] 왜 하필 지금 남북 정상회담이 재개되었을까? 왜 하필 지금 남북 정상회담이 재개되었을까? 이 번 정상회담으로 김정은은 세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가 바라던 바일까?스타 김정은~ 이런 타이틀이 그에게 주는 만족감은 무얼까?민족을 위해 세기적 결단을 한 민족의 영웅?아니면 세상의 모든 매스컴이 그의 얼굴을 비춰주니 좋아서?과거 음흉하고 잔인하고 예측 불가능하던 이미지를 벗었다. 개과천선했나?아니면 본의는 아니지만 권력과 체제,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했던 일?어쨌든 김정은이 상당히 똑똑한 인물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는가?똑똑하더라도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 않나?어쩌면 이미 적화되어있는 남한을 통일시키기 위한 통일전선전술 전략은 아닐까?아니면 트럼프의 협박에 못 이겨 나온 것일까?이번 일로 미국민은 한국의 상황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더보기
다음 책은 국제 무역 정치 이제껏 2006년 이후 매년 1권, 현재까지 12권째 책을 냈다. 다음 13번 째 책의 주제로는 '국제 정치 무역'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하려고 한다.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아서 늘 무역은 국제 관계를 풀려고 애썼고, 정치는 풀린 관계를 꼬아가는 역할을 했다. 그것도 198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국제 관계를 풀어보려고 한다. 중국 경제개방, 독일 통일, 소련 붕괴로 시작하는 국제 외교 관계 변화에는 늘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있었다. 동유럽 국가들에 가장 먼저 들어간 것은 외교부나 안기부보다 코트라였고, 나는 홍보부에서 있으면서 공산권 붕괴에 따른 시대의 흐름을 옆에서 보았다. 그러니까 내 사회 생활의 시작은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함께 했다. 홍보부 기자실은 중국, 동유럽, 소련.. 더보기
미래에 관한 이야기는 없이 1년내내 과거 이야기만 톱 뉴스다. 한국은 미래가 없는걸까? 요즘 언론의 헤드라인을 보면 말 그대로 짜증난다. 나만 그럴까? 미래에 관한 이야기는 없이 1년내내 과거 이야기만 톱 뉴스다. 언론이 과거 이야기만 파는 걸까? 정부에서 과거 이야기만 파는 걸까? 국민이 과거 이야기만 재미있어 하는걸까? 언론이 미래 이야기를 취재할 만한 게 없어서 그런걸까? 정부에서 미래에 관한 취재거리를 제공하지 못해서 그런걸까? 과거를 돌아봐야 미래가 보인다는데, 과거만 보면 정말 되는건가?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 가는 걸까? 미래는 예측하는게 아니라 만드는 거라고 했는데, 우리는 어떤가? 박근혜 재판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 박근혜 참모들의 과거 행실이 매일 신문에 날 정도로 중요한가? 우리는 미래보다 과거를 너무 중시하는 건 아닐까?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보기
중국은 속셈이 있기는 한 걸까? 중국은 속셈이 있기는 한 걸까? 중국은 정말 북한편일까? 요즘 사정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 그렇다고 남한하고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는다. 북한과의 관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요즘 모양새를 보면 중국은 남한과 북한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다. 북한에 충분한 영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관계를 멀리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남한은 서로 충분히 중요한 경제 파트너임에도 불구하고,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주저치 않는다. 대체 왜 이러지? 정말 대국맞아? 아니, 남한에 이렇게 적대적이려면 어째서 한국과 국교를 맺었지? 김정은이 하는 모습을 보면 중국하고 전혀 친하지 않다. 옛날에 무척 친하지 않았나? 북한-중국이 틀어진 이유는 무얼까? 등소평이 남한하고 국교를 맺으며 김일성이 무척 섭섭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