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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장의 생각

[질문이 답] 왜 하필 지금 남북 정상회담이 재개되었을까?

왜 하필 지금 남북 정상회담이 재개되었을까?

 




이 번 정상회담으로 김정은은 세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가 바라던 바일까?

스타 김정은~ 이런 타이틀이 그에게 주는 만족감은 무얼까?

민족을 위해 세기적 결단을 한 민족의 영웅?

아니면 세상의 모든 매스컴이 그의 얼굴을 비춰주니 좋아서?

과거 음흉하고 잔인하고 예측 불가능하던 이미지를 벗었다. 개과천선했나?

아니면 본의는 아니지만 권력과 체제,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했던 일?

어쨌든 김정은이 상당히 똑똑한 인물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는가?

똑똑하더라도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 않나?

어쩌면 이미 적화되어있는 남한을 통일시키기 위한 통일전선전술 전략은 아닐까?

아니면 트럼프의 협박에 못 이겨 나온 것일까?

이번 일로 미국민은 한국의 상황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했다. 왜일까?

정말 트럼프는 김정은을 위협할 수있다고 생각했을까?

정말 김정은은 트럼프를 무서워했을까?

정말로 김정은이 무서워한 것은 인민의 배고픔이 아니었을까?

정말 북한 사람들은 얼마나 배고파할까?

어쩌면 문재인의 역할이 가장 크지 않을까?

김정은과 트럼프의 미들맨으로서 훌륭하게 하지 않았나?

셋 다 배짱만 부리다 망하는 것보다는 문재인이 둘의 비위를 잘 맞추었지 않나?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김정일이면 이런 자리에 나왔을까?

김정일도 상당히 적극적이었다고 하는데, 노무현이 문재인만큼 할 수 있었을까?

김정은이 잃어버린 11년이라고 했다. 11년을 잃어버렸을까?

남한의 보수정권때문일까? 북한의 핵무기 개발때문일까?

이제 핵을 가졌으니 북한은 여유가 좀 생긴 것일까?

만일 핵을 완성하지 않았다면 김정은이 문재인을 만났을까?

정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는 가능할까?

남한과 미국이 충분히 보상한다면 받아들일까?

김정은을 얼마나 믿어야 할까?

김정은은 남한을 얼마나 믿을까? 그리고 미국을 얼마나 믿을까?

북한의 경제위기가 김정은을 불러냈을까?

지금의 세계 정치경제 상황이 불러냈을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친 핵무기의 완성은 체제의 안정을 담보할까?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불신과 무역전쟁이 김정은을 부담스럽게 한 건 아닐까?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이 잘 될까?

둘이 하는 행태를 보면 성격이 비슷한 것 같은데, 그게 좋을까, 나쁠까?

어쩌면 김정은은 중국으로부터 위협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에 다가서는 것은 아닐까?

시진핑이 김정일을 암살하려고 했다는데, 그래서 중국을 불신하는 것은 아닐까?

남북한이 주한미군의 주둔을 인정하는 통일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1945년 이후 왜 하필 지금 이런 극적인 일이 생길까?

문재인의 남북 평화를 위한 노력때문일까?

트럼프의 북핵 해결을 위한 미치광이 전략이 먹혀들어서 일까?

김정은의 인민을 위한 선민정치를 위해서일까?

세 사람이 갖는 각각의 특성이 아니면 이런 일은 안 생겼지 않았을까?

역사가 영웅을 만들까? 영웅이 역사를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