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무역사

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 강의

지난 주부터 한국경력개발원에서 '국제무역전문인력 양성과정'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무역실무입니다. 하지만 국제 마케팅의 분야도 많이 넣었습니다. 무역전문 인력이니까요. 해외영업 사원의 과정을 주로 해서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해외 영업직은 무역사무원이 하는 수출입 서류 관리 업무는 물론이고 국제 마케팅도 알아야 하니까요. 이 과정은 주로 취업희망자가 많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창업하고자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일단은 취업 희망자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직종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하여 해외 영업(무역)이 직업으로서 좋은 이유도 강조합니다. 품격있는 생활, 잦은 해외여행 기회, 다이내믹한 생활, 높은 독립 가능성이지요.

강의가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영광도 누리고요. 너무 늦게 시작했나요~~

 

 

 

 

아래 글은 관련 뉴스 기사와 배너입니다.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제무역에 관심 있는 청년층에게 교육부터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추가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송파구는 (사)한국경력개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구의 특성을 반영한 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발해 참여했다.

4주간의 단기간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자를 국제무역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고, 수시로 취업지원 컨설팅과 커리어 설계, 모의면접 등을 실시해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교육과정이 절반 이상 진행된 시점부터는 무역회사 및 관련업계로 취업을 연계하는 조기취업 과정을 운영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직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한국경력개발진흥원(강남구 논현로 428)에서 진행하며, 4주간 평일 일 6시간씩 총 12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송파구 관계자는 “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문정미래산업단지, 제2롯데월드 등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파구의 지역적 특성과 25개 자치단체 중 청년층 구성비가 가장 높은 인구적 특성이 반영된 사업"이라며 "송파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