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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질문이 답] 왜 하필 지금 남북 정상회담이 재개되었을까? 왜 하필 지금 남북 정상회담이 재개되었을까? 이 번 정상회담으로 김정은은 세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가 바라던 바일까?스타 김정은~ 이런 타이틀이 그에게 주는 만족감은 무얼까?민족을 위해 세기적 결단을 한 민족의 영웅?아니면 세상의 모든 매스컴이 그의 얼굴을 비춰주니 좋아서?과거 음흉하고 잔인하고 예측 불가능하던 이미지를 벗었다. 개과천선했나?아니면 본의는 아니지만 권력과 체제,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했던 일?어쨌든 김정은이 상당히 똑똑한 인물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는가?똑똑하더라도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 않나?어쩌면 이미 적화되어있는 남한을 통일시키기 위한 통일전선전술 전략은 아닐까?아니면 트럼프의 협박에 못 이겨 나온 것일까?이번 일로 미국민은 한국의 상황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더보기
미중 무역전쟁, 세 가지 시나리오 트럼프가 미국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들어갔다.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맞아라’하며 허공에 쏘지는 않았다. 표적은 분명하다. 중국이다. 중국이어야 하는 이유도 분명하다. 게다가 트럼프는 이 전쟁에서 손해 볼 게 없다. 그야말로 밑져야 본전이다.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줄이면 성공이고, 안되면 본전이다. 중국의 대미 지적재산권을 중국이 인정하면 성공이고, 안되면 본전이다. 하지만 시진핑은 더 이상 대미 무역흑자를 늘리겠다고 할 수는 없고, 잘해봐야 지금보다 늘리지는 않겠다고 해야 한다.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인정하며 저작권료를 지불하겠다고는 안 해도, 지금처럼 세상에 알려진 카피캣의 나라로 계속 가겠다고 할 수는 없다. 게다가 끝내는 방식도 트럼프는 이익을.. 더보기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정부의 대 중국 무역불만이 점점 늘고 미국의 대중국 불만은 불공정한 무역행위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정부의 대 중국 무역불만이 점점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보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대 중국 불만의 근원은 2017년도 3752억불에 달하는 무역 적자 때문이다. 문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적자중 상당액은 중국의 불공정한 행위로 기인한 것이고, 이로 인해 미국이 애초부터 이길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불만을 갖는 불공정한 행위 중 몇 가지를 들어보자. 우선 중국이 미국의 지식재산을 절도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21세기 들어 과학 기술의 변화가 세계의 경제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지적재산권의 경제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은 의도적으로 외국의 지적재산권 문제를 무시하고,.. 더보기
한국 무역은 꾸준히 발전한다 세상 참 알다가도 모를 게 한국이라는 나라이다. 정상이 비정상이고, 비정상이 정상이다.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현지 시각)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한 바 없다'며 '솔직히 말해 그러한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이날 출국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지난 주말에 또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공언함으로써 끝내 선전포고를 했다“고 비난한 데 대한 정면 반박이다. (조세일보. 2017. 9.26)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2012년 이후부터, 아니 남북한 사이에 6.25 전쟁이 일어난 이후로 한반도에서 바람 잘 날이 없다. .. 더보기
트럼프는 강력한 보호무역을 할 수있다 트럼프는 강력한 보호무역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논지는 대략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렇지만 언제나 인간의 논쟁이 그렇듯이 반론이 있기는 마련이다. 1) 합리적이지 않다 트럼프가 본인의 공약과 실제 정책으로의 실행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사항은 역시 ‘합리성’이다. 실제로 트럼프의 지금 행동은 어느 모로 보아도 합리적이거나 발전적이지 않다. 애초부터 그의 대선 출마나 대통령 당선이 이성적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당선이 되었다. 전 세계의 절대 다수는 그의 행동과 말투를 비웃었지만, 그를 지지한 절대 소수가 이겼다. 영국의 브렉시트도 그랬다. 그래서 브렉시트가 결정되자마자 영국 내에서도 탄식이 흘러 나왔다. 독일의 히틀러를 예로 들어도 .. 더보기
자유무역의 한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호무역 정책을 마구잡이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자 시진핑 중국 주석이 자유무역을 말한다. 이에 미국의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중국이 자유무역을 강조하면서 사드보복을 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자유무역이 뭔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자유무역은 자유와 무역이 합쳐진 말이다. 자유는 남의 구속을 받지 않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다. 무역은 서로 다른 국가 간에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일이다. 고로 자유무역은 남의 구속을 받지 않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서로 다른 국가에 있는 사람들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일이다. 여기서 '남'이란 무역을 하는 당사자 이외의 모든 것을 말한다. 그리고 가장 큰 '남'은 역시 국가이다... 더보기
무역은 정치이다 국제경제는 국제정치의 영향 받아 세상 사람이 하는 일이 모두 그렇고, 무역도 예외일 수는 없다.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기분 좋으면 사고 나쁘면 사지 않는다. 비록 바다멀리 떨어져 있다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일제 물건이 좋다하더라도 기분이 상하면 사지 않는다. 그게 요즘 중국 사람과 한국 사람의 정서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남경학살사건과 남중국해의 조그만 섬 문제까지 더하여 교역량이 꽤나 많이 줄었다. 중일무역액이 2016년 상반기에만 해도 3.9% 줄었다는 것은 엄청나게 많이 줄어든 것이다. 아무리 일본 기업들이 현지 조달액을 늘렸다하더라도 1년 사이에 그만큼 줄지는 않는다. 일본과 중국의 정치적 갈등이 첨예하게 일어나기 시작한 2014년 중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일본기업들 상당수(77.. 더보기
국가이미지가 좋지 않을 때는 대기업 이미지를 빌리자 중국의 한한령. 중국의 외교관이 방한하여 현대 삼성 등 기업을 위협하고 다녔다. 미국의 트럼프. 미국 고립주의로 돌아가잔다. 미국의 보호무역 장벽이 높아진다. 아베의 일본. 양적완화를 통한 인근궁핍화 정책으로 일본적 폐쇄주의가 깊어간다. 북한의 김정은. 어린 나이에 겁이 없이 마구 잡이로 여기저기 협박하고 있다. 주변 국가들 중에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들이 없다. 뭔가 이상하다. 상식이 아닌 듯한데 그렇다고 막을 수도 없다. 자기네 나라 사람들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를 지경이다. 박근혜의 한국. 탄핵 정국으로 국정 운영의 중심점이 없다. 탄핵이전까지 무역 업계의 분위기는 의욕이 충만했다. 박근혜정부가 워낙 무역진흥 정책, 수출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 한국경제는 언제나 어려웠고,.. 더보기
환율이 이렇게 난리처도 되나? 환율이 이렇게 난리처도 되나? 11.7 : 원-유로 환율이 1271원이었다. 왜 그랬을까? 힐러리의 이메일 재수사가 무혐의라 갑자기 유로화가 약세가 되었다? 11.8 : 원-유로 환율이 1255원으로 떨어졌다. 왜 그랬을까? 어제 저녁 (11.8) 원-유로화가 힐러리 당선가능성이 높아지며 환율이 올랐다? 11.9 : 원-유로 환율이 1275원으로 확 올랐다. 왜 그랬을까?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국이 불안정해졌다는 것이다. 그 말을 누가 의심할까? 견적을 냈다. 1270원. 더 오른다는 데 1300원 정도로 견적내도 되지 않을까? 11.10 : 원-유로 환율이 1261원으로 떨어졌다. 왜 그랬을까? 트럼프가 당선 되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그 말을 믿어도 돼? 트럼프 당선에 원화 약세를 예상하지 않을 사.. 더보기